홀티비 스포츠중계 NBA 12월 2일 포틀랜드 VS 댈러스 스포츠분석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직전 경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15-106으로 꺾으며 2연패를 끊었다. 제라미 그랜트와 스콧 핸더슨이 결장했음에도 앤퍼니 사이먼스가 21득점으로 팀을 이끌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골밑을 지키며 안정감을 주었고, 데니 아브디야는 중요한 순간 컷인 득점과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격 리바운드 이후 세컨 득점이 많았던 점도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백투백 원정 일정 속에서도 유타를 106-94로 꺾으며 연패를 막고 3연승을 이어갔다. 돈치치와 클레이 탐슨이 결장했음에도 카이리 어빙이 30득점으로 중심을 잡았고, 워싱턴이 1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스펜서 딘위디는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빠른 템포의 공격을 주도했고, 다니엘 개포드와 데릭 라이블리 2세는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내며 팀에 활력을 더했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포틀랜드가 댈러스에 103-139로 크게 패한 바 있다. 포틀랜드는 제라미 그랜트와 스콧 핸더슨 등 주요 선수들의 출전 여부가 당일 결정될 예정이며, 댈러스는 돈치치와 클레이 탐슨의 복귀 가능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댈러스는 돈치치가 복귀할 경우 화력에서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돈치치의 복귀가 연기된다면 포틀랜드가 핸디캡에서도 유리한 경기를 펼칠 여지가 있다. 승리 예측은 댈러스 매버릭스, 배당을 노린다면 오버를 선택하는 전략도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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