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계 KBL 12월 4일 원주DB VS 안양정관장 스포츠분석
원주DB는 최근 3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서울삼성을 76-66으로 이겼고, 그 이전 경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88-78로 꺾었습니다. 치나누 오누아쿠는 20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나타냈고, 박인웅과 서민수는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이선 알바노는 10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잘 이끌었고, 후반전에도 우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양 정관장은 직전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80-83으로 아쉽게 패했고, 그 이전 경기에서는 부산KCC를 85-79로 이겼습니다. 캐디 라렌은 1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팀의 다른 선수들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3점슛에서 상대에게 밀렸고, 마이클 영이 결장한 상황에서 팀의 전반적인 경기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1차전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원주DB를 68-60으로 이겼습니다.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한 안양 정관장은 범실과 3점슛에서 비슷한 성과를 보였지만 결국 승리를 거뒀습니다. 원주DB는 상대 전에서 2연패 중입니다.
현재 원주DB는 김종규가 없지만 박인웅, 이용우, 김시래, 서민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선 알바노의 패스 플레이가 팀의 공격을 잘 조율하며, 일본에서 돌아온 이관희도 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원주DB의 승리가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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