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계 NBA 11월 8일 밀워키 VS 유타 스포츠분석
밀워키 벅스는 최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두 경기에서 각각 114-116, 113-114로 아쉽게 패하면서 6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밀워키는 리바운드와 3점슛에서는 대등했으나, 데미안 릴라드가 36득점으로 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막판 결정력이 부족해 패배했다. 특히, 크리스 미들턴의 결장과 팀의 주축인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부재가 팀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세컨 유닛의 부족한 경쟁력 또한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유타 재즈는 최근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135-126 승리를 거두며 6연패에서 벗어났다. 이 경기에서는 라우리 마카넨과 조던 클락슨이 결장했음에도 키욘테 조지가 33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백코트를 장악했고, 존 콜린스가 골밑에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워커 케슬러는 12득점 16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수비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콜린 섹스턴도 외곽에서 3점슛 4개를 기록하며 득점에 힘을 보탰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유타에게 108-123으로 패한 바 있다. 현재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며, 유타는 조던 클락슨과 라우리 마카넨의 출전 여부가 당일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밀워키가 홈에서 6연패를 끊기 위해 힘을 쏟을 가능성이 크다. 밀워키는 팀플레이와 이타적인 움직임을 통해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의 승리가 예상되며, 핸디캡 승리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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