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계 NBA 11월 13일 포틀랜드 VS 미네소타 스포츠분석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현재 3승 8패를 기록 중이며, 직전 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홈에서 89-134로 패했습니다. 이 경기는 포틀랜드가 리바운드, 턴오버, 3점슛 등 여러 면에서 밀렸던 경기였습니다. 제라미 그랜트가 분전했으나, 에이스인 앤퍼니 사이먼스의 야투 난조와 디안드레 에이튼의 휴식 구간에 생긴 수비 공백으로 인해 쉬운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시종일관 상대에게 끌려다니며 일찍 가비지 타임을 맞았고, 셰이든 샤프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볼 핸들러를 도와줄 빅맨과 포워드의 움직임이 부족했습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현재 6승 4패로 직전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에게 94-95로 아쉽게 패하며 3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앤써니 에즈워즈가 분전했지만, 팀의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이 저조했습니다. 또한, 뉴욕으로 칼-앤써니 타운스를 보내고 영입한 단테 디빈첸조가 수비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턴오버가 많아 경기 흐름을 주도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포틀랜드가 미네소타에게 102-127로 패한 바 있습니다. 포틀랜드는 현재 5연패 중입니다. 부상자 현황을 보면 포틀랜드는 마티스 티뷜이 C급 부상자이며, 미네소타는 특별한 부상자가 없습니다.
미네소타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세를 점하며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다시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므로, 포틀랜드가 이번 경기보다는 다음날 경기에서 더 집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승리가 유력하나, 배당을 고려할 때는 포틀랜드의 핸디캡 승리도 유의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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