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계 NBA 11월 26일 인디애나 VS 뉴올리언스 스포츠분석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연속 경기 일정 속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홈에서 115-103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다. 이 경기에서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21득점과 9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주도했고, 베네딕트 매서린의 야투 감각이 돋보였다. 파스칼 시아캄과 마일스 터너가 골밑을 단단히 지켰으며, 팀 리바운드에서 오랜만에 우위를 점하며 상대보다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백업 빅맨들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인해 빅맨 자원에서의 뎁스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108-112로 패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브랜든 잉그램이 복귀해 활약했고, 트레이 머피 3세가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자이언 윌리엄슨, 디존테 머레이, C.J. 맥컬럼의 결장 공백이 뼈아팠다. 드래프트 1순위 신인 빅맨 역시 결장하며 협력 수비와 3점 라인 수비에서 허점이 드러났고, 빅맨과 포워드들의 움직임 부족으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인디애나가 원정에서 118-125로 패한 바 있다. 부상자 상황을 보면 인디애나는 빅맨 자원의 부재가 크며, 뉴올리언스는 주요 선수들의 복귀 가능성이 열려 있다.
베팅 분석에서는 인디애나가 홈 경기와 최근 경기력에서 우위를 보이며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뉴올리언스가 주요 자원 복귀 시 접전을 펼칠 가능성이 있어 핸디캡 베팅에서는 뉴올리언스를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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