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계 KBL 11월 28일 원주DB VS 고양소노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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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17:28
원주DB는 최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69-64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치나누 오누아쿠와 강상재가 골밑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이용우는 공격과 수비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선 알바노는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전반전에서의 강력한 수비와 공세적인 움직임이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최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8-80으로 아쉽게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앨런 윌리엄스와 아재도가 분전했지만, 4쿼터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정현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크게 느껴졌고, 국내 선수들의 체력 부족 문제도 드러났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고양소노가 원주DB를 79-64로 꺾었다. 당시 원주DB는 후반전에 많은 실책을 범했으며, 고양소노는 앨런 윌리엄스와 이정현의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다르다. 고양소노는 감독 교체와 주요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흔들리고 있다.
전력 비교를 보면 고양소노는 여러 악재로 인해 경기력이 저하된 반면, 원주DB는 최근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선 알바노가 강상재와 오누아쿠의 장점을 잘 살리며 팀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원주DB가 승리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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