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계 NBA 11월 30일 브루클린 VS 올랜도 스포츠분석
브루클린 네츠는 최근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127-117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갔다. 도리안 핀니-스미스와 노아 클로니의 부재에도 벤 시몬스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14득점을 기록했고, 데니스 슈뢰더는 29득점으로 팀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타이리스 마틴이 벤치에서 출격해 커리어 하이인 30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하지만 주요 선수들의 부상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데니스 슈뢰더를 비롯해 무려 10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어 전력 손실이 큰 상황이다.
올랜도 매직은 시카고 불스를 133-119로 꺾으며 다시 4연승을 기록했다. 프란츠 바그너가 21득점으로 내외곽을 오가며 팀을 이끌었고, 제일런 서그스가 31득점을 기록하며 큰 활약을 펼쳤다. 웬델 카터 주니어의 복귀로 골밑에서 안정감을 더했으며, 조나단 아이작과 고가 비타제도 수비에서 에너지를 보여줬다. 선수들이 루즈볼 상황에서도 밀리지 않는 투지를 보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올랜도가 브루클린을 116-101로 제압한 바 있다. 현재 브루클린은 부상 문제로 인해 전력 약화가 두드러지며, 올랜도의 안정적인 전력과 상승세가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올랜도 매직의 승리가 유력하며, 점수 합산이 높은 오버 베팅도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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