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계 NBA 11월 30일 마이애미 VS 토론토 스포츠분석
마이애미 히트는 직전 경기에서 샬럿 호네츠를 상대로 98-94 승리를 거두며 백투백 일정의 부담을 이겨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지미 버틀러가 허리 통증으로 이탈했고, 케빈 러브와 던컨 로빈슨의 출전 여부도 불확실해 전력 누수가 우려된다. 다만 타일러 헤로와 던컨 로빈슨이 득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뱀 아데바요가 리바운드와 야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론토 랩터스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119-93 대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야콥 퍼들과 RJ 배럿이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었고, 시즌 팀 최다인 3점슛 21개를 성공시키며 높은 공격 효율을 보였다. 특히 스코티 반스는 부상 복귀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백코트 자원인 임마누엘 퀴클리와 켈리 올리닉의 결장 가능성이 있어 전력의 약점이 될 수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마이애미가 홈에서 118-103 승리를 거둔 바 있지만,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핵심 선수들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경기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최근 양 팀의 득점력을 고려했을 때 오버 베팅이 상대적으로 더 안정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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