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계 NBA 3월 29일 밀워키 VS 뉴욕닉스 스포츠분석
밀워키 벅스는 지난 3월 27일 덴버 너게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17-127로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에서 밀렸고, 3점슛 성공 개수는 같았지만 경기 후반 뒷심 부족이 문제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가 결장한 가운데, 팀 내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내지 못했다. 또한, 바비 포르티스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출전 정지를 받아 공백이 컸으며, 공격 실패 후 빠른 백코트 전환이 되지 않아 속공을 허용하는 장면이 많았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4승 12패를 기록 중이다.
뉴욕 닉스는 연속 경기 일정 속에서 3월 27일 LA 클리퍼스를 홈에서 맞아 113-126으로 패배했다. 2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했으며,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와 턴오버에서 밀렸다. 칼-앤서니 타운스가 3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핵심 가드인 제일런 브런슨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영향이 컸다.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했고, 상대에게 16개의 3점슛을 허용하며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다.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3연패 중이며, 원정 성적은 21승 15패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원정에서 106-140으로 크게 패배한 바 있으며, 최근 상대 전적에서도 4연패를 기록 중이다.
부상자 명단을 보면 밀워키는 바비 포르티스가 출장 정지 상태이며, 데미안 릴라드가 결장할 예정이고,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출전 여부도 불확실하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지만, 베스트5 전력에서는 밀워키보다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밀워키는 핵심 선수들의 결장과 출전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하며, 뉴욕이 경기력 면에서 좀 더 유리한 상황이다. 뉴욕의 승리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핸디캡 승리도 고려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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