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계 NBA 3월 31일 뉴올리언스 VS 샬럿 스포츠분석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직전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95-111로 패배했다. 브루스 브라운이 1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자이언 윌리엄슨, C.J. 맥컬럼, 트레이 머피 3세가 결장하면서 공격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세컨 유닛들이 투입된 시간에는 협력 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3점 라인 수비에서 허점이 드러났다. 또한, 스크린 어시스트가 부족했고 빅맨들의 움직임도 아쉬웠다. 정규시즌 홈 경기 성적은 13승 24패다.
샬럿 호네츠는 토론토 랩터스에게 97-108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마일스 브리지스가 분전했지만, 팀의 1옵션인 라멜로 볼이 시즌 아웃되었고, 다른 선수들의 야투 효율도 좋지 않았다. 벤치에서의 기여도 부족했고, 9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긴 했지만 22번의 실패가 상대 속공으로 이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7승 29패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뉴올리언스가 2승 1패로 앞서 있지만,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샬럿이 123-92로 크게 이겼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뉴올리언스의 홈 경기이며, 샬럿은 원정 경기에서 돌발 변수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하고 승부처에서 뒷심이 약했다. 또한, 라멜로 볼이 시즌 아웃된 상태라 공격 운영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뉴올리언스가 자이언 윌리엄슨과 C.J. 맥컬럼 없이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이며, 샬럿의 원정 경기력 저하를 고려했을 때 뉴올리언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핸디캡 승리까지도 노려볼 만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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