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계 NBA 4월 1일 샬럿 VS 유타 스포츠분석
샬럿 호네츠는 이번 시즌 18승 56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94-98 패배를 당했다. 현재 5연패에 빠져 있으며, 경기에서 리바운드와 턴오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일스 브리지스가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핵심 선수인 라멜로 볼이 결장하면서 공격력이 떨어졌고, 벤치 자원의 기여도 부족이 문제로 드러났다. 특히 3점슛 시도가 많았지만 성공률이 저조해 상대에게 속공 기회를 제공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4연패를 포함해 7승 29패를 기록 중이다.
유타 재즈는 16승 59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93-129로 크게 패배했다.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연패를 끊었지만 다시 5연패에 빠졌고, 리바운드, 3점슛, 턴오버에서 모두 열세를 보였다. 콜린 섹스턴이 20득점으로 활약했지만, 존 콜린스, 라우리 마카넨, 조던 클락슨 등이 결장하며 베스트5의 전력이 크게 약화된 상태였다. 턴오버가 많았고, 수비 전환이 느려 상대에게 손쉬운 실점을 허용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골밑 수비가 불안정해 상대의 돌파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원정 경기 성적은 7승 29패로 부진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샬럿이 유타 원정에서 117-112로 승리했으며, 현재 상대 전적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부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샬럿은 라멜로 볼이 시즌 아웃되었고, 조쉬 그린, 마크 윌리엄스, 세스 커리 등이 출전 여부를 두고 불확실한 상태다. 유타는 존 콜린스, 라우리 마카넨, 조던 클락슨, 워커 케슬러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두 팀 모두 주요 선수들이 빠져 있는 상황에서 공격력 저하가 예상된다. 승패보다는 득점이 적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 언더 베팅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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