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티비 스포츠중게 MLB 8월 28일 LA다저스 VS 볼티모어 스포츠분석
홈런 포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확정한 LA 다저스는 잭 플래허티(10승 5패 3.00)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11승에 도전합니다. 22일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5.2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둔 플래허티는 위력적인 투구를 보이지만, 팀이 원하는 만큼의 이닝 이터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투구를 고려할 때 6이닝 2실점 정도는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로페즈와 러브레이디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기록한 다저스의 타선은 낮 경기에서의 타격 부진이 발목을 잡았지만, 야간 경기에서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 휴식일에 안정감을 제공했습니다.
반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콜 어빈(6승 5패 4.82)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21일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4.1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복귀전에서 제 역할을 했지만, 원정에서 5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키쿠치 상대로 라모 유리아스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고,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3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동점 상황에서 버치 스미스를 등판시키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일 것입니다.
플래허티는 다저스 이적 이후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지는 않았으나, 홈에서의 투구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반면, 어빈은 현재 원정 경기에서의 성적이 부족하며, 다저스는 최근 좌완 상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7:3으로 LA 다저스 승리, 핸디캡은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는 오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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